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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추천 BEST 3. 평점 8점 이상 작품들만 모아서!

by 필름노마드 2023. 4. 10.

넷플릭스에 있는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3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첩보영화 시리즈 중 007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액션 스릴러 제이슨 본 시리즈와, 기독교에 오컬트적인 요소가 섞여 참신한 내용의 콘스탄틴, 그리고 미스터리 스릴러영화인 기억의 밤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본 얼티메이텀, 콘스탄틴, 기억의 밤 포스터
본 얼티메이텀, 콘스탄틴, 기억의 밤 포스터

 

제이슨 본 시리즈(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넷플릭스에 있는 본 시리즈는 액션 스릴러인 첩보 영화 시리즈입니다. 2002년 개봉한 본 아이덴티티, 2004년에 개봉한 본 슈프리머시, 2007년에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이 있습니다. 원래는 본 시리즈가 3부작으로 끝낼 예정이었지만 본 시리즈가 역대급 흥행을 이루어내면서 그 후로 4편인 본 레거시와 5편인 제이슨 본이 개봉을 했습니다. 하지만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은 작품성이 좋다고 인정을 받았으나 본 레거시와 제이슨 본은 관객들에게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본 아이덴티티 줄거리는 이탈리아 어부들이 총상을 입은 본을 구해주면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의식을 찾은 본은 기억을 모두 잃고 심지어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릅니다. 단서는 등에 입은 총상과 스위스 은행의 계좌 번호뿐이었습니다. 본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쩌다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됐는지 알기 위해 스위스 은행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스위스 은행에 보관된 자신의 소지품을 보고 자신의 이름이 제이슨 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경찰과 군인들이 자신을 추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도망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조직이 자신을 죽이려고 해 조직을 피해 다니면서 자신의 과거를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본 슈프리머시 줄거리는 1편에서 본이 잠적하고 나서 2년 뒤의 이야기입니다. 본은 매일 밤마다 악몽을 꾸게 됩니다. 그것이 과거 자신이 실제로 겪었던 일이라고 생각한 본은 다시 과거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 왜 쫓기고 있는지에 대해 추적하다 자신이 모종의 음로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본 얼티메이텀 줄거리는 2편 이후 제이슨 본이 어떻게 암살자가 됐는지를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제이슨 본을 주축으로 수많은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첩보영화인 제이슨 본 시리즈는 액션영화나 첩보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콘스탄틴

콘스탄틴은 2005년 2월 8일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콘스탄틴 줄거리는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시작합니다. 존 콘스탄틴은 인간과 천사, 악마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벗어나고자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다시 살아난 콘스탄틴은 자신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을 알고 죽어서 천국에 가기 위해 천국과 지옥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상에 있는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 인간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악과 싸우지만 사명감 따윈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구원만을 위해 싸우는 콘스탄틴의 이야기입니다.

 

기독교적인 주제에 오컬트 소재까지 섞어 독특한 주제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특히 존 콘스탄틴 역에 키아누 리브스가 굉장히 잘 어울리며 배역을 잘 소화해 많은 팬들이 키아누 리브스가 콘스탄틴 2를 찍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종교 판타지 영화인만큼 화려한 연출도 한몫합니다. 특히 루시퍼가 등장하는 장면과 타락한 천사 가브리엘이 등장하는 장면은 많은 관객들의 기억 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기억의 밤

'기억의 밤'은 2017년 11월 29일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기억의 밤 줄거리는 진석의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시작합니다. 진석의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도착한 순간 진석은 이상하게도 새로 온 집이 낯설지 않고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날 밤 진석은 형 유석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유석이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가 됩니다. 진석은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그 자리에서 기절합니다. 그리고 유석은 형이 납치되고 나서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유석은 납치된 지 19일째 되는 날 다시 돌아오게 되지만 그동안의 기억들을 모두 잃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유석은 돌아온 뒤로 매일 밤 어디론가 사라지고는 합니다. 기억을 모두 잃음과 동시에 돌아온 뒤로 뭔가 달라진 유석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베일에 쌓여있는 듯한 스토리로 인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들어 몰입감이 뛰어난 영화입니다. 또한 주연인 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가 인상적이며 더욱 몰입하기에 좋았습니다. 전반부는 관객이 스토리에 몰입할만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부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과 함께 영화 초중반의 복선들이 회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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