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재난 영화 추천 BEST 3. 평점 8점 이상 작품들만 모아서!

오늘은 재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넷플릭스 재난 영화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평점 8점 이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재난이 닥친 지구에서 인간의 생존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영화인 <공기살인>, <지오스톰>, <그린랜드>를 소개하겠습니다.

 

공기살인, 지오스톰, 그린랜드 포스터

 

공기살인

<공기살인>은 2020년 10월 9일 개봉한 김상경, 이선빈 주연의 재난 영화입니다. 공기살인은 신고된 사망자만 1,740명, 추정치로는 약 20,000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영화입니다. 한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사망자들이 사망했던 사건들을 실사화한 영화인 만큼 몰입도가 뛰어납니다. 공기살인 평점은 네이버 기준 8.25점입니다.

 

공기살인 줄거리는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이 창궐하면서 시작됩니다. 공기를 타고 대한민국에 죽음을 몰고 온 살인무기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가 계속됩니다. 원인불명의 폐질환의 범인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하는 기업 '오투'의 재판을 하게 됩니다.

 

 

지오스톰

<지오스톰>은 2017년 10월 19일 개봉한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지스 주연의 SF 재난 영화입니다. 지구의 기후를 조작하는 인공위성에 이상이 생겨 지구에 재난이 벌어지는 내용으로, 영화 아마겟돈, 투모로우, 2012를 재밌게 보았다면 지오스톰도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지오스톰 평점은 네이버 기준 8.11점입니다.

 

지오스톰 줄거리는 인류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더치 보이'라는 기후 통제 장치를 발명 후 설치하면서 시작됩니다. 기후 통제 장치는 태풍을 일으킬만한 구름들을 흩어놓거나 강력한 열과 냉기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3년 후, 아프가니스탄 마을 하나가 통째로 얼어붙어 주민이 전멸하는 사고가 벌어집니다. 이는 분명 더치 보이의 오작동으로 발생한 사건이었으므로, 더치 보이의 책임자인 맥스는 위성의 작동을 중지시키고 문제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백악관에서는 대통령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의식해 이를 반대합니다. 그리고 맥스는 어떻게든 더치 보이의 문제점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그린랜드

<그린랜드>는 2020년 9월 29일 개봉한 제라드 버틀러, 바질 이와닉 주연의 재난 액션 영화입니다.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들을 피해 살아남고자 하는 가족을 다룬 재난 영화입니다. 그린랜드 평점은 네이버 기준 8.15점입니다.

 

그린랜드 줄거리는 미 항공 우주국에서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 '클라크'를 발견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를 은폐하면서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존은 아내 알리슨과 함께 파티를 하는 도중에 클라크가 버뮤다 삼각지대로 낙하하는 장면을 TV로 보게 됩니다. 클라크는 지구와 충돌하여 미국의 대도시 탬파가 초토화됩니다. 존의 가족들은 대피자로 지정되어 대피장소인 비행장으로 가지만 그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들도 비행기에 태워달라며 아우성치는 아수라장을 봅니다. 존의 가족은 대피자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려고 하지만 대피자 선정에 착오가 있었다며 아들인 네이선의 탑승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대피자로 선정되지 않은 사람들이 담장을 무너트리고 폭동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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